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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서로 다이빙에 대하여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십시오.(글 작성은 자유게시판에서부터...)

조회 수 : 8248
2015.06.03 (17:11:20)

안녕하세요 올해 33살먹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몇해전부터 매번 해외여행때마다 체험 다이빙을 체험하면서 그 매력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여름휴가때 어드밴스드까지 나가서 라이센스를 따려고 합니다. 


해외에서 체험다이빙을 할때마다 현지 사장님들이나 강사님들 얘기를 들어보면 너무 


부럽기도 하구요 다만 여행객의 입장과 직업으로써의 입장은 하늘과 땅차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지금 계속 고민이 드는것은 스쿠버 강사로  늦었지만 제 길을 찾아보려고 하는데요


이 싸이트 구직란을 보면 워킹스텝으로 무보수나 적은 보수로 다이브 마스터까지 사람을 구하는곳도


많이 있더라구요, 물론 지금 지원 하려고 심히 고민중에 있습니다. 


근데 제가 조언을 듣고 싶은것은 실제 강사로 일하시는 분들의 조언입니다. 


잘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고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가려 하는데 지금 강사를 하고 계신 입장으로써


추천을 하시는지, 강사를 하면서 10년~ 20년뒤에 제가 어떤 위치에 있을수 있는지, 어떻게 노후를 준비하고 


진행할지에 대한 추천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다이브샵 사장 또는 강사,아니면 다른관련된...)


좋아하는 일을 위해서 직업을 바꾸는 일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다이브 강사라고 했을때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나이를 먹고 강사를 하는지 아니면 샵을 운영하는지 지금 강사님들이


생각하고 있는 비젼도 궁금합니다. 


두서없는글 죄송하며 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수 있다고 생각해주시고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5.06.03 (19:18:38)
블랙지프

할만한 직업은 못됩니다.. 비젼도 없구요.. 일부 잘 하시는 강사분들도 계시지만...

물을 좋아하신다면 차라리 강사 보다는 산업잠수가 낫지만 그것 또한 추천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닙니다.

스쿠버는 즐기는 레져일 때가 가장 좋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15.224.234)
2015.06.03 (19:43:32)
스켈리톤

훔....지금까지 체험 다이빙만 하셨는갑네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만...그리고 100% 제 주관적인 견해 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절대로 워킹은 하지마시라는것입니다.

그이유는 여기나 핫이슈에 보시면 워킹 쳐보시면 많은 글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저두 늦은 나이(?)인 30대 후반에 강사 됐습니다.

나이대가 애매해서 처음엔 외국나가서 딸려고 했는데 이리저리 알아보니 국내에서도 취득할수 있는 있는

곳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나 금액적인 여유가 있으시면 외국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추후 국내 다이빙을 하셔야 되는 입장이 대부분인 한국분이라면 외국보다는 한국 바다를 한번더

들어가보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드네요~

그리고 저도 지금 15년이 다되 가는데(오픈부터...) 아직까지도 솔직히 다이빙 하면 무섭기도 합니다

근데 외국나가서 5~6개월만에 국내에 들어와서 다이빙(솔직 다이빙 횟수로만 치면 그기간이면 국내에서 하는것

몇년치는 하지만...)하고  한국들어와서 하시면 많이 힘든점이 있습니다.

모든 환경이 틀리닌깐요...

그리고 10년뒤 20년 뒤는 솔직히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저의 기준으로는 솔직히 전 회원 땡기고 영업(?)하고 이런것 잘못하고 그냥 아는 지인들이랑 같이 편안하게 놀고

다이빙 접근 하기 쉽게 할려고 프리강사를 하는 스탈이라 몇년을 가도 크게 변할것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경쟁도 치열합니다...

다이버반 강사반....이란말도 있고...다이버보다 강사가 더 많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냥 즐기기에는 레스큐나 어드벤스까지만 가도 괜찮고요...

보통 협회마다 오픈워터 취득후 2년~3년 의 기간이 지나고 100회이상의 다이버 로그를 요구하죠...

최소한의 조건으로여....

그리고 수영도 어느정도 해야되고요...


말주변이 없어서 두서없이 말했네요...

저의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회사는 계속 다니시고

2. 워킹은 최대한 하시지 마시고

3. 오픈워터 취득하고 어드벤스 취득하시고

4. 1~2년 국내나 국외를 다녀보시고 카페나 클럽 또는 샾을 통해서 다이빙 다녀보시고 강사님이 실제로 하시는 모습을 보시고

5. 마음속으로 계산을 해보세요~

6. 프로로 가실꺼면 계속 갈꺼면 레스큐  하시고 마스터 하시고

7. 그후에 국내던 국외든 그때 사정에 따라서 하세요


솔직히 위의 방법은 돈도 좀 많이 추가되고 잘못된 강사를 만나면 그만둘수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가 많죠...

하지만 제가 아시는 강사분은 외국에서 단기간 강사 취득 후 국내 입국후 첫해에 국내 바다 적응못해서

다시 첨부터 국내 바다 적응한다고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고생하신분도 보았고

또 다른분은 같은 코스로해서 국내 들어왔다가 초급 다이버 해양실습하시다가 사고난 사례도 보았기에...

좀 망설여 지네요...^^


어떤 방식으로 하셔도 결론은 강사로 간다는 전제조건에서 빠르게 가냐 비용이 좀 들더라도

한단계 한단계 천천히 가냐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되는 사람은 됩니다.

99명이 내주머니에 한달에 10만원 남는다고 말해도 최소한 1명은 100만원 남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그냥 100만원 벌까요?...다 능력이고 다른사람과는 또 다른 힘든 노력이 있어서 입니다

그러니 포기도 결정도 하시지 마시고 인생이 걸린 일이니 천천히 고민해서 최대한 나중에 후회를

하더라도 덜 후회되는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236.217.171)
2015.06.04 (02:07:31)
블루맨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좋아하는 취미를 직업으로 가진다는거 당사자가 아닌 주위에서 보면 한없이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생계가 걸린다면 그때부터는 현실입니다.

비유가 적당할지는 모르지만 남녀사이에 연애할때는 마냥 좋아 죽고 못살다가 결혼하면 싸우는것과

비슷합니다.

큰 욕심 안부리고 그냥 인생을 즐긴다는 생각이면 모를까 말리고 싶습니다.

워킹스튜던트를 지망할까 생각중이라고 하셨는데 그것도 말리고 싶습니다.

말리는 결정적인 이유는 일단 33살이면 적은 나이가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 직종인지는 모르지만

직장이 있으신데 모든걸 내려놓고 할일이 아닙니다.

저는 아직 입대전인 아들이 있는데 녀석이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오래전부터 스쿠버 강사를 시키려고

생각하고 제가 정년퇴직이 10여년 남았는데 이후에 플렌B로 스쿠버 리조트 사업을 고려도 하기에 입대전에

경험도 해보고 보다 정확한 진로를 선택하라고 현재 필리핀에서 워킹스튜던트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할수 있는것은 아직 아들이 군입대 전이여서 그냥 허비할수 있는 시간이고 워킹스튜던트 구인

과정에서 제시하는 조건에 연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도 스쿠버 강사기에 마스터까지는 얼마든지 교육할수 있으니까요.

 

결론적으로....

위에분 말씀대로 한국에서든지 약2주 정도 시간이 되시면 외국에서 오픈워터와 어드밴스까지만

교육을 받으십시요.

이후 직장에 다니시면서 펀다이빙 즐기시면서 이쪽 세계를 좀더 관찰해보시고  상급과정을 이수하시던지

강사까지 가실건지 또 스쿠버를 직업으로 삼으실건지 결정하시는게 가장 좋을듯합니다.

많이 생각하셨겠지만 오픈후 마스터까지 취득하시는데 넉넉잡아 1년이면 충분하니 최종 결정을

1년후로 미루시면 좋겠습니다.

 

 

 

 

(*.224.27.215)
2015.06.04 (11:54:56)
타카키

직장은 그만두지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제 얘기를 해드려보자면 님나이때 마스터였습니다..

10년이 훨씬넘은얘기네요...^^

같이 다이빙다니던 친구,후배들중 몇명이 강사가 되자고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중 서너명은 강사가 되었고, 저는 직장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강사가 된친구들은 해외로, 또는한국에서 활동을 했구요.. 현재 까지 강사로 활동하는 친구는 단한명...

모두 다른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쉽지 않다는 얘기겠죠..

지금은 더 쉽지 않다고들 합니다... 수많은 교육비와 다이빙에대한 정보가 인터넷과 SNS로 오픈되어있고,

장비또한 해외에서 직접구입하는 다이버들이 많아졌기에 다이빙교육과 투어, 장비판매로 수익을 올려야하는

전업 강사님들의 설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거죠..

저또한 한참 후에 강사가 되었고 지금 본업은 따로 있습니다.. 지인들소개 교육하고 함께 다이빙다니고... 그정도 입니다..


다이빙이 좋으시거든 그냥 취미로 즐기시구요, 윗분 말씀처럼 강사가 되는순간  현실이며 생계입니다.

다시말해서 재미가 없어지는거죠..뭐, 교육하고 한명의 다이버를 만드는 재미는 있을지 모르나

순수다이빙의 재미는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의 책임감이 뒤따르기 때문이죠..

물론 현업에종사하시는 강사님들 잘하고, 잘되신 분들도 있지만 비율로 따지면 소수입니다.

강사도 너무 많기때문에 경쟁도 치열하구요... 우스개소리로 십수년전 오픈워터 나오듯 지금은 강사가 매월 각단체에서

수십명씩 쏟아집니다... 그만큼 다이빙 인구가 많아졌단 얘기이기도 하지만요...

바다에 돌던지면 강사가맞을정도로 강사가 많다는 우스개 소리가있으니까요...

지금은 좀 바뀐듯해요, 눈에보이는 수트입고있는사람들 중 몇명빼고 전부 강사일거라는ㅋㅋ


직장다니시면서 즐기시고, 정~ 강사가 되시고 싶으시거든 직장다니면서 강사하시고 주변지인들 교육해주시고 같이

다이빙 다니시고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20대 사회초년생 이라면 혹시 경험삼아 모르겠지만 지금은..............


오락실에서 돈주고 오락할때하고 내가오락실 주인일때하고 생각해 보세요.

어떨때 오락이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 하겠는지를요..ㅋㅋ


좋은결정 하시고 즐거운 다이빙 하시기 바랍니다,,^^


(*.111.238.202)
2015.06.09 (10:02:39)
바다의제국

전체적인 의견이 강사를 직업으로 하지 말라는 것이군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맞는겁니다. 절대 직업으로 하지 마세요.


그리고 강사교육이나 다이빙 교육에 돈 투자하지 마세요.

C-card 제도 자체가 미국애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만든겁니다. (좀 극단적인 표현은 죄송)

자격증? ㅋㅋㅋㅋ 요즘 어디가도 쯩 보자는데거의(almost) 없습니다.

제발 다이빙 교육단첸가 먼가 하는데다 돈바치지 마세요.


바다를 좋아하시면 기냥 잠수공부 열심히 하세요.

인터넷써치해보시면 USN, NOAA, AAUS 등등 잠수 매뉴얼 다 공개되어 있습니다.

국내자료는 교육인적자원부, 고용노동부에서 발행한 잠수서적도 있습니다. (가격도 몇천원밖에 안합니다.)

그런거 보다 교육단첸가 먼가하는데 매뉴얼보면 한숨 하품 나옵니다. 

다이빙은 열심히 일한후에 휴가로 즐기는 겁니다.


(*.40.148.29)
2015.06.11 (01:34:25)
찰리브라운

다이빙을 하루라도 안 하면 미칠 정도라고 본인이 생각하시고.

진짜 비가 줄줄 내리는 쌀쌀하고 추운 날씨에도 다이빙 안하면 미칠 것 같으면

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다니는 직장이나 열심히 다니시면서 다이빙을 즐기시길.

정말 강사 할 거라면 저한테 쪽지 주세요. 저하고 통화 한번 해봅시다. ^^

왠만하면 다니는 직장 열심히 다니시길. 

룸싸롱가면 이쁜 아가씨들이 있어서 룸싸롱에서 근무하면 재밌을것 같고

천국같을 것 같지만, 현실을 알고보면 ... ???


진짜 강사하고 싶으면 쪽지 주세요. 전화로 내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열과성을 다해 파헤쳐 주리다. ^^

(*.143.16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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