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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스포츠들은 겨울이 비시즌이다. 겨울에는 선수들이 시즌을 대비하여 자신의 몸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이러한 동계 훈련은 추위를 피해 다른 지역 혹은 나라로 이동하여 일정 기간 동안 실시한다. 동계 훈련은 시즌을 소화해 내기 위한 체력 단련과 기술력을 향상 시키는 훈련을 병행한다. 이러한 결과는 시즌이 열리면 성적으로 나타난다.  운동 중계를 하는 해설가는 늘 잘 하는 선수를 지칭하여 혹독한 동계 훈련의 결과라고 치켜세운다. 선수 역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지난겨울 시즌을 대비하여 어떻게 노력을 하였는지를 자랑스럽게 설명한다. 이렇듯 스포츠 선수들에게 있어 동계 훈련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생활체육을 즐기는 일반인에게도 겨울철은 비시즌이다. 그렇다고 집에서만 지내지는 않는다. 적당한 체력과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꾸준하게 실내외에서 자신의 몸을 만들며 겨울을 보내고 있다.

 

스쿠버 다이버들의 겨울

 

필자가 대학에서 취미로 스쿠버 다이빙을 할 때는 계절마다 전지훈련을 떠났다.특히 겨울에는 방학 기간도 길어 동계 훈련지인 제주도에서 열흘 이상을 보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훈련은 어느 스포츠 선수들 못지않았다. 이 기간에는 전국의 대학 다이빙 팀들이 제주도에서 훈련을 하여 서귀포 인근에는 다이버들로 활기가 넘쳤다. 특히 대학 다이빙 팀들의 새벽 구보 코스인 천지연 폭포는 새벽부터 다양한 교가와 구호들로 시끄러울 정도였다. 거리에서는 컴프레서와 공기통을 리어카에 싣고 이동하는 다이버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서귀포 부두 인근의 여관은 다이버들로 겨울 내내 붐볐다. 이러한 대학 다이빙 팀의 전통은 예전만은 못하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스쿠버 다이빙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이다. 거창하게 동계 훈련까지는 아니지만 겨울철에도 얼마든지 다이빙을 즐기거나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다. 전국에 산재한 스쿠버 다이빙 전용풀장들은 저마다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수영장에서 다이빙 훈련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다이빙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필자는 다이빙을 배우려면 겨울에 배우라고 권한다. 겨울에 수영장에서 충분하게 배우고 감각을 익혀 본격적인 다이빙 시즌이 되면 다이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여름에 다이빙을 배우고 날 춥다고 다이빙을 접고 흥미를 잃는 모습을 많이 보고 경험하였다. 기존의 다이버들 역시 겨울에 수영장에서 다양한 기술을 연습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평소에 다이빙 감각을 유지할 수 있어 수영장에서 지속적으로 연습하길 적극 권장한다. 다이빙이 안전하다는 것은 준비된 다이버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겨울이라고 움츠릴 필요는 없다. 여유가 있다면 따뜻한 곳을 찾아 해외로 다이빙을 떠날 수 있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동남아 지역은 비용도 저렴하고 짧은 일정으로도 열대바다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다. 보다 적극적인 다이빙 마니아들은 차가운 겨울 날씨를 몸으로 부딪치며 전국의 해안을 누비기도 한다. 심지어 얼음을 깨고 얼음 속에서 다이빙을 즐기기도 한다. 차가운 날씨와 수온이 두렵지 않은 이유는 드라이슈트 보급이 일반화 되어 다이버들이 추위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오히려 추위를 즐기기 위해 겨울 다이빙을 선호하는 다이버들까지 있다. 이들은 마치 스키 시즌이 오면 스키어들이 스키장으로 달려가듯, 겨울이 오면 드라이슈트로 중무장을 하고 차가운 겨울 바다에서 다이빙을 즐기거나 얼음 밑을 누비고 있다.

 

스쿠버 다이빙은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안전이 전제되지 않으면 결코 쉽고 편할 수 없다. 그러한 안전은 본인이 지켜야 할 몫이다. 평소 다이빙 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연습과 꾸준한 다이빙 활동이 이를 지켜줄 것이다. 겨울이라고 예외 일 수는 없다.

 

 

해저여행 발행인 : 신광식

http://underseatrave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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