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후 약속한 레벨업 날짜도 안지키는곳이 태반

가장먼저 배우는게 손님끄는법이라죠 미친것들

안녕하세요. 다이빙샵 일자리 관련 궁금한게 있는데 몇가지 여쭤보아도 될까요?<br /><br />저는 24살 여자이고(운동을 매우매우 좋아하는 힘쎈 여자입니다), 개인경비로 마스터자격증까지 취득하고 해외에 있는 다이빙샵에서 2~3개월 일해보고싶은데 합당한 급여를 받고 사람취급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업체를 구하는 방법이 있을까요?<br /><br />외국인들은 현지에서 이력서를 직접 발로뛰며 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던데 한국인들도 실제로 이렇게 이력서 돌려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나요?<br />저는 영어만 조금 할 줄 아는 정도입니다...<br /><br />꼭 한인샵이 아니어도 괜찮다 주의인데 어떨까요?<br />마스터 자격증만 있어도 적당한 급여에 대우 괜찮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요??

혹시 추가로 일자리 잘 구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br /><br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사 달고 자격증 딸 손님 모아 날리고 투어모집해서 가고 샵차려서 체험 돌리는게 다이버업 주된 수입입니다<br />
샵 바이 샵인데 탱크 채우고 체험끌고 샵잡무 하는 노무인력 뽑는거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노동강도에 비해 결코 많이 줄수가 없지요 보통 되도않는 탱크 공짜로 펀다이빙 실컷한다면서 꼬시는데 일하다 보면 펀다이빙도 싫어지는 사람 많을겁니다 편의점알바가 노동대비 금전적으론 훨씬 나을건데 이런거 감안하고 샵에서 돈적게받으며 일할수 있는 마인드 장착하시면 어딜가든 상관없겠지만요 마스터는 모르나 이하 레벨업 해준다며 초보들꼬실때 보통 50만원주고 그래요 이게 10여년전 가격인데 지금도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군요. 처참한 다이빙 업계...... 에혀......

열정을 핑계삼아 줄거 안주고 본인 배만 배불리는 업계<br />이러니 업계가 발전이 없죠 유입도 안되고 근속도 안되는데<br />어중이 떠중이와 늙은 악덕사장만 남는 듯

다이빙업 그라운드 자체가 여타 스포츠에 비해 판이 많이 작아서 아마 여기 글쓰는 업체들 사장들 평판 들어봐야지요 제가 모르는 최저임금은 주면서 일시키는 곳 있을까요

나이제한 있는곳은 100% 워킹 노예 구한다봐야죠<br />
실력이 경력 = 나이인지라 실력자들은 <br />
또 급여안맞으니 안할테고 어쩔수가없는 시스템입니다.

강사까지 취득하셔서 호주케언즈로 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다이빙업계 규모도 크고 스트릭해서 일 배우기 좋습니다.  페이도 그 어느곳보다 좋구요

이 업종의 미래가 빤하네요<br />
노예 수급 안되면 어떻게든 장사하고 남겨먹을 궁리하려고 혈안이된 사장들이 무슨짓을 할까요 기존 직원 월급이나 제대로 줄까요 물가와 최저임금이 오르는데

코사무이 낭유안다이빙업체들 짭프로로 사진찍어주는거로 6만원돈 받아먹는다는데 사장 돈 엄청 많이 벌겠네요 분명 직원들 닥달하면서 카메라 팔라고 할듯